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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rip(여행)

제주도여행 1일차- 맛집과 숙소편

by Big picture_ 201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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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1일차


저희는 제주도 여행을 힐링을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첫 날에는 렌트카를 빌려서 서귀포에 오는 것이 다였는데요.

오늘은 제가 첫 날에 간 호텔과 먹었던 음식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숙소 - 호텔

공항 근처 렌트카 빌리는 곳에서 서귀포시까지는 대략 1시간이 걸립니다.

서귀포시에서 머문 숙소는 사전에 찾아둔 유어스 호텔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유명한 호텔보다는 저렴하고 3성급이라 들었습니다.

유어스 호텔은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있고 골목으로 약간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호텔 자체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좋은데 안타깝게도 쉬느라 숙소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간단한 후기를 남기자면 저희는 3명이 가서 더블 침대와 싱글 침대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았던 점은 콘센트가 정말 편리하게 많았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더블침대도 각자 바로 옆에 1개씩 있고 싱글 침대도 바로 옆에 콘센트가 있었습니다.

이는 충전하면서 침대에 누워 전자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걸 뜻하며 저는 이 점이 편리해서 무척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물론, 주관적인 의견이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객실 자체는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이고 화장실넓은 편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냉장고가 무슨 서랍장 같은데 안에 있습니다.


음식- 제주 통갈치와 옥돔

여기도 사전에 알맞은 가격으로 찾아본 곳입니다.

제주 미향이라는 곳인데 통갈치가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호텔과 멀지 않아서 걸어도 갈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점이 이점으로 작용했습니다.

다음은 저희가 고민했던 3가지 메뉴입니다.


  * 통갈치 스페셜(2~3인)은 85,000원 - 해물 파전+ 통갈치 구이+ 고등어 묵은지 조림+뚝배기

  * 통갈치 구이 小 는 45,000원

  * 옥돔구이는 18,000원 입니다.


물론, 갈치 스페셜 65,000원짜리도 있지만 제주도에 왔으면 통갈치를 먹어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이 메뉴들 중에서 갈팡질팡했습니다.

저희가 최종적으로 시킨 것은 통갈치구이 小랑 옥돔구이입니다. 아래가 그 사진들입니다.


이건 처음에 나오는 밑반찬들입니다.


통갈치 구이와 옥돔구이가 처음 나왔을 떄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크기가 생각보다 작지 않구요.

밑반찬들도 나오다보니 3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평가를 남기겠습니다.


1. 맛

밑반찬들은 깔끔한 편이었고 메인 메뉴 맛괜찮았습니다.

통갈치 구이는 먹기 전에 직원 분이 와서 수저로 옆에 뼈를 어느 정도 발라 주십니다.

통갈치 구이고소하게 맛있었고 옥돔쫄깃했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제 입맛에는 옥돔이 좀 짰습니다. 다만, 밥 반찬으로 먹는 거니 상관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2. 서비스

저는 별 불편함을 못 느꼈는데 직원 분이 사투리를 쓰셔서 퉁명스럽게 들리실 수 있습니다.


3. 거리

중문 관광단지 근처 숙소를 잡으셨다면 걸어서도 올 수 있을 정도의 거리입니다.


4. 가격

통갈치 구이하는 가게들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만하면 가격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통갈치 구이 저렴한 곳으로 유명한 제주 공항 근처 가게도 있지만 서귀포시에서는 통갈치 구이들이 제가 알아본 바로는 꽤 비쌌거든요.



끝으로 전체적인 평을 남기자면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합계 63,000원이라는 가격에 즐겁게 먹었습니다.)

이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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